4월에 다녀오고 5월에도 방문한 수원 르쟈르뎅 뷔페
저는 5월 15일에 방문해서
공휴일이라 런치에도 대게와 랍스타가 모두 있었습니다
저희집에는
대게를 엄청하게 좋아하는 남편과
랍스타를 좋아하는 사춘기 아이와
고기를 사랑하는 제가 있습니다. ㅎㅎ
그래서 3명을 모두 만족시키기 쉽지 않은데
4월에 가보고 괜찮아서 5월에도 가게 되었습니다
르쟈르뎅은 해산물과 고기류에 강한 뷔페라고 느꼈습니다
예전에 오고 싶었는데 대게가 찬 얼음위에 있어서
사진으로 지켜보고
다른 호텔 뷔페를 방문했다가
르쟈르뎅으로 갈아탔습니다
4월에도 내돈내산으로 방문했는데 가장 좋았던 점은
음식이 비워졌을 때 바로바로 채워주셔서
언제 음식을 가지러 가도 기다릴 필요 없
이 바로 음식을 가져온다는 거 였습니다
그리고 음식이 따뜻하게 계속 나오니까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뷔페 갔을 때 음식이 떨어졌는데
바로 안 채워 주시면 식욕이 감소하게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안심 , 부채살 스테이크와 양갈비를 바로 앞에서
바로바로 구워서
정말 갓 구운
육즙가득 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바로 앞에서 구워주시는
따끈따끈한 고기구이와
신선한 회가 최고였습니다.
3월에 리뉴얼되면서 다녀오신 분들
블로그 사진 보며
오 드디어 따뜻한 대게를
먹을 수 있구나 싶어서
갔는데
대게 러버 대게 킬러인 남편이
매우 만족했습니다
랍스타도
따뜻한 랍스타
버터에 구운 랍스타
차가운 랍스타
3종류가 있어서 괜찮습니다
얼음위에 있는 차가운 대게는
식감이 조금더 쫄깃쫄깃하고
따뜻한 대게는
맛있는 온도라
부드럽고 촉촉하게 느껴졌습니다.
찜기에 있는 따뜻한 대게입니다.
촉촉하고 부드럽습니다.
버터구이 랍스타도
버터의 고소한 풍미로
쫄깃쫄깃 맛있습니다.
새우와 전복 버터구이도 있습니다.
중식은
탕수육 깐풍기 고추잡채 탕수도미 등
메뉴가 다양합니다.
호텔뷔페에서
한식은 다른 메뉴에 비해 밀릴때도 있지만
르쟈르뎅은 육회도 맛있고
제철 재료로 요리를 해서
한정식집에서 나올 법한
메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와인과 함께 마시기
좋은 치즈, 하몽 , 살라미도 많이 있어서
치즈를 엄청 좋아하는
아이가 맛있다고 좋아하며 먹었습니다.
장어도 좋아하는데
양념장어가 부드럽고 간이 세지 않아서 맛있습니다
그리고 장어 건너편에 있는
랍스타 그라탕도 정말 맛있습니다
치즈와 랍스타의 조화는 최고입니다
양식코너에는
파스타 3종류(토마토, 크림, 로제)
그리고 피자 3종류가 있습니다.
파스타도 면이 불지 않아 촉촉하고
피자도 도우가 쫄깃했습니다.
장어구이 옆 부근에 있던
디저트 빵 코너 입니다.
종류가 10가지도 넘어서
디저트에 신경을 쓴 느낌이었습니다.
평소 케이크를 즐겨먹지 않는
저도 행복할 정도로
홀케이크와 디저트 종류가
엄청 많았습니다
디저트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기 많이 많이 좋아 하실 거 같아요
생크림 케이크
티라미슈
피칸파이
등등 모두 있습니다.
무지개빛처럼 색감이 너무 예뻤던 마카롱입니다.
각종 컵케이크 종류들도 있습니다
왼쪽의 젤리는 달콤하며 시원했고
오른쪽의 초콜릿은
인위적인 단맛이 안느껴지고
진한 고급스러운
초콜릿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주스 종류가 많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오렌지, 키위, 자몽, 파인애플, 망고, 케일 등
그중에서 파인애플과
망고 키위 주스가
정말 맛있습니다
휴롬에서 과일 갈아서 나온
정말 진한 주스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직원분이 직접 만들어주시는
커피 , 대망의 망고빙수
망고빙수는
망고가 살짝 녹을때까지
기다렸다가 먹으면
더 달콤해서 정말 맛있습니다.
그리고 장어구이 옆에
빵종류가 많이 있는데
화장실 가는 쪽으로
쭉 가면
탄산음료과 아이스티, 매실음료
도 있습니다.
대게와 랍스타 고기류 회가
맛있는
디저트류도 역시 강추입니다
내돈내산 맛집 잘 먹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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